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주식회사 당진홈클린' 개점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지역복지봉사회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5-04-28 09:35본문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위탁 운영하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 자활근로사업단인 ‘청소용역 사업단’이 당진시로부터 자활기업(기업명 ‘주식회사 당진홈클린’)으로 인정받아 지난 4월 23일 기업 소재지(당진시 당진중앙2로 41-3, 2층)에서 개점식으로 가지고 자활·자립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서영훈 당진시의장, 당진시 관계 공무원, 충남지역 내 자활센터 관계자, 자활근로 참여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개점을 축하했으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 퍼포먼스(테이프컷팅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 저소득 주민이 상호협력하여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자활기업인 ‘주식회사 당진홈클린’은 저소득 주민 7명이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청소용역 사업단에서 쌓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건물위생관리사, 냉난방기세척전문가, 방역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창업했으며 관공서, 아파트, 상가, 공장 등 다양한 공간의 청소 및 위생 관리 서비스와 소독 ‧ 방역을 주업무로 한다.
조성민 센터장은 "주식회사 당진홈클린이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당진홈클린처럼 저소득층의 당당한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카페사업단(카페테리아), 출장세차사업단(뽀드득카), 식당사업단(더진국플러스) 등을 포함한 총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저소득 주민 40여명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